진화가 아닌, 신념의 연속
A Continuation of Conviction
씨크라켄은 과거 글라이신이 만들어온 다이버 워치의 계보를 잇지만, 그 본질은 복각이나 재해석이 아닙니다.
1960년대 스킨다이버와 에어맨의 헤리티지, 그 위에 현대적인 완성도를 더해 탄생한 모델입니다.
39mm의 컴팩트한 케이스는 손목 위에 정제된 비율로 자리하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브러싱 마감은 글라이신이 한 땀 한 땀 다듬어온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러그 라인, 묵직한 무게감 속에 담긴 존재감. 그 안에는 “요즘 트렌드”보다 “자신의 원칙”을 택한 브랜드의 고집이 담겨 있습니다.


Unchanging Strength
수 많은 브랜드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스타일을 바꾸고, 트렌드에 맞춰 자신을 포장합니다. 하지만 글라이신은 다릅니다. 우리는 한결같이, 우리가 옳다고 믿는 길 위에 서 있습니다.그 철학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계 씨크라켄입니다.
Design: The Aesthetics of Solidity
블랙 버전의 다이얼은 그레인 텍스처로 은은한 입체감을 만들고, 핸즈는 훨씬 더 캐주얼하고 담백하게 표현됩니다. 화이트 버전은 다이얼은 실버톤의 에그쉘 질감으로 툴워치의 강인함에 드레스 시계의 절제를 더했습니다. 그린과 블루 버전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거친 선레이가 아닌, 빛이 부드럽게 흘러가는 고운 브러싱 마감으로 완성된 다이얼. 이건 화려한 장식이 아니라, ‘시간의 질감’을 표현한 표면입니다.
Build Quality: Subtle Refinement
씨크라켄의 진짜 매력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드러납니다. 브러싱 결은 더 섬세해졌고,
러그와 베젤의 절삭면은 미세한 폴리싱으로 정돈되었습니다. 크라운의 인그레이빙, 케이스백의 세밀한 새김, 이 모든 작은 변화들이 하나의 인상으로 쌓입니다.
“메스티지 브랜드 시계에서 이런 완성도를 본 적이 있었던가?” 글라이신은 스스로 그 질문에 답했습니다.
가격보다 가치
Value Beyond Price
최근 시계 시장은 급격히 변했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는 더 멀어지고, 메스티지 브랜드조차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가격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글라이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오히려 낮아졌고, 품질은 한층 올라갔습니다.
‘가격은 다운, 퀄리티는 업.’
이 단순한 진실이 글라이신의 철학을 설명합니다.
The Courage to Stay Unchanged
글라이신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해야만 하는 이유가 없다면, 굳이 변하지 않습니다.
씨크라켄은 그런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상징이자,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하나의 방향입니다.
Specifications
Case Material: Stainless Steel
Case Size: 39 mm
Case Thickness: 12.7 mm
Lug to Lug: 48.9 mm
Lug Width: 22 mm
Weight: 74 g
Crystal: Box Sapphire
Crown Type: Screw Down
Caseback: Solid, Screwed
Dial Material / Finish: Brass / Matte Finish
Hands: White Lacquer with Swiss Super-LumiNova®
Luminous: Swiss Super-LumiNova®, Brown tone
Movement: Cal. GL224, 26 Jewels
Power Reserve: 38 hours
Water Resistance: 150 m / 15 bar
Band: Black NATO Strap, 22 mm
Buckle: Stainless Steel Buckle
Gender: Unisex
Swiss Made: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