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24시간계 타임피스 글라이신 에어맨은 탄생 이후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새로운 에어맨은 출시를 거듭할 때마다 이전 세대의 에어맨 보다 뛰어났으며 혁신적이었습니다.
최대 3개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멀티 타임 존 기능을 탑재한 컬렉션은 세심한 장인 정신과 기계식 메커니즘의 다면적 전문 지식의 결정체로 승화시킨 기술력의 정수입니다.
세계 최초의 멀티타임존 시계인 에어맨은 24시간계를 기준으로 구동합니다. 1953년 에어맨의 탄생 이후 에어맨은 단 한번도 에어맨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70년간 꾸준히 생산되어 왔고 사랑 받아 왔습니다.
파일럿을 위해 파일럿과 함께 만든 전설적인 항공 시계이자
궤를 달리하는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간직한 에어맨

The Chief"는 글라이신의 놀라운 역사를 기념하는 시계입니다. GMT 시계의 빈티지한 매력을 유지하면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현대적인 스위스 무브먼트와 같은 현대적인 이점을 담고 있습니다.
글라이신은 1953년 부터 현재까지 70년 동안 꾸준히 에어맨을 제작해 왔습니다. 즉 1953년의 에어맨은 현재의 에어맨입니다. 더 치프 에디션은 1950년대 가장 유명했던 에어맨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현재의 심미적인 디자인을 절묘하게 조합해 탄생한 글라이신 에어맨의 시그니처 컬렉션입니다.
어떤 시계에서도 볼 수 없는 유니크하고 특별한 24시간계인 에어맨 더 치프는 당신의 컬렉션에 반드시 있어야 될 완벽한 타임피스 중 하나입니다.

글라이신은 유니크하며 상징적인 디자인의 최초 에어맨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새로운 에어맨을 출시했습니다.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 글라이신 No.1 36 은 11.6mm의 슬림한 케이스와 가느다란 러그로 독보적인 매력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힌 글라이신은 대체할 수 없는 긴 오랜 시간의 경험이 시계 제조 전문 지식으로 승화되어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에어맨의 완벽한 제작 과정에 투영됩니다.
러그의 윗 부분은 케이스 측면의 수준 높은 폴리싱과 대조적으로 섬세한 새틴 브러싱으로 능숙하게 피니쉬 됩니다. 1953년 오리지널 에어맨의 케이스 직경 재현에 충실한 매력적인 36mm의 케이스 직경으로 출시된 에어맨 No.1은 기계식 명품 시계의 황금 시대로 안내할 것입니다.

글라이신 에어맨 NOON 은 1950년대 에어맨의 전부를 어떤 변형도 없이 그대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24시간이 표시된 다이얼과 베젤로 GMT 바늘 없이 직관적으로 두 지역의 다른 시간대를 추적할 수 있으며, Sword 형태의 날카로운 핸즈는 빈티지 슈퍼루미노바 도료가 충분해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빛을 밝힙니다.
글라이신 에어맨 눈은 기능성 파일럿 툴 워치로써 그 근본에 충실합니다. 동 가격대의 항공 시계 선택지와 관련해 목적에 맞게 제작된 디자인과 탁월한 브랜드 가치의 조합은 에어맨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여러분이 파일럿으로써 하늘에 있든, 이 마스터피스를 사무실 안으로 가져오게 되든 에어맨은 당신의 손목 위에서 한 세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시대를 초월할 역사의 작은 조각을 가져다 주게 될 것 입니다.
초 음속 항공기 SST는 1960년대 인류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꿈이었습니다. 하루에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마하 1 이상의 여객기는 충격적인 혁신이었습니다. 1967년 글라이신은 인류의 꿈을 반영한 SST 프로젝트의 Boeing 2707을 케이스 백에 새긴 에어맨 SST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초음속 항공기 SST 프로젝트는 불행히 중단되었고 SST의 보잉 Boeing 2707는 글라이신 시계로써 상징적인 의미로 기념되었습니다.
글라이신은 에어맨 SST는 당시 인류의 꿈 이자 초음속 제트기 SST의 로망을 상징합니다.

모든것은 한통의 편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The Letter that star it All: Glycine Airman
1953년 7월, 방콕에서 캘커타로 향하는 타이항공 DC-4 여객기 안. 글라이신의 임원 샘 글러는 승무원들의 안내로 뜻밖에 조종실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운명적인 만남을 합니다. 타이항공의 기장 챗 브라운은 글러가 시계 회사의 임원임을 알게 되자, 조종사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장거리 비행이 늘어나고 있지만, 파일럿들에게 꼭 필요한 시계는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지 시각과 GMT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시계가 필요합니다.”
브라운은 구체적인 아이디어까지 제시했습니다.
“24시간에 한 바퀴 도는 시침과 24시간 회전 베젤을 결합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시계를 곧바로 제작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짧지만 강렬한 제안은 곧 세계 시계사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샘 글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본사로 편지를 보냈고,
사장 찰스 헤르티그(Charles Hertig) 는 주저 없이 개발을 지시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달 뒤,
세계 최초의 멀티 타임존 파일럿 워치, 글라이신 에어맨(Airman) 이 세상에 탄생합니다.
출시와 동시에 에어맨은 전 세계 파일럿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글라이신의 이름은 항공 시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작은 대화는,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전설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에어맨은 변함없이 글라이신의 정통성과 유산을 증명하는 살아 있는 아이콘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루를 품는 24시간계 다이얼
에어맨의 24시간 다이얼은 하루를 단 한 번의 흐름으로 기록합니다. 시침이 1시에서 출발해 24시에 닿기까지의 여정 속에는
아침의 설렘, 오후의 활기, 저녁의 여유, 그리고 깊은 밤의 고요까지. 하루의 모든 순간이 고스란히 다이얼 위에 새겨집니다.
이 특별한 다이얼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오늘을 온전히 살아내는 당신의 하루 전체를 품는 동반자입니다.
Gemini5, Gemini11, Apollo12 Project
에어맨은 찰스 콘라드와 함께
3차례 NASA 프로젝트에 참여한 타임피스 입니다.
이는 에어맨이 150,000 피트의 급격한 압력의 변화를
견딜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에어맨은 1953년의 탄생 이후 단 한순간도 그 정체성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출시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에어맨’이라는 이름은 변함없이 이어져 왔으며, 생산 역시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세대를 거듭하며 정체성을 잃고 다른 디자인을 모방해왔지만, 글라이신 에어맨은 처음 선보였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켜왔습니다.
변하지 않는 오리지널 DNA, 그리고 어떤 시계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특별함 그것이 곧 에어맨입니다.
1953년, 글라이신 에어맨(Airman) 은 세계 최초로 멀티 타임존 기능을 손목시계에 담아내며 시계사의 한 장을 열었습니다. 이 혁신적인 도전은 곧 역사가 되었고, 에어맨은 현재에도 “세계 최초의 GMT 시계” 로서 시계사에 선명한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 시기, 글라이신 에어맨(Airman) 은 활동하던 수많은 미군들에게 사랑받으며 손목 위에서 믿음을 주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탁월한 실용성과 정확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널리 알려졌고, 당시 군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계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어맨은 베트남 전쟁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늘을 넘어, 우주 탐사의 역사와도 함께했습니다. 1960년대 NASA 미션에서 제미니 5호와 제미니 11호, 그리고 아폴로 12호 프로젝트에 동행하며, 인류가 지구의 한계를 넘어 우주로 향하던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에어맨은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파일럿과 우주 비행사의 도전과 탐험을 함께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한계를 넘어 속도의 극한에 도전했던 초음속 항공기 SST 프로젝트와 함께했습니다.
꿈의 시대라 불리던 그 시절, 에어맨은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정밀성과 신뢰의 상징이었고, 하늘을 재정의하려는 인류의 열망을 함께 새겼습니다.